5월 14일 14:00 KBO 키움 : NC 국내야구분석 > 야구

◈키움

아리엘 후라도(3승 3패 2.81)를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9일 LG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후라도는 8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일단 4월 9일 NC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홈이라는 점은 후라도에게 있어서 나름 강점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임지열의 2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을 찾았다는 점이 최고의 소득입니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임지열은 팀 타선에 파워를 불어 넣고 있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무사 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하영민의 투구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NC

에릭 페디(5승 1패 1.0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9일 KT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페디는 투구 내용은 시즌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4월 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10삼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에서도 충분히 자신의 위력을 증명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키시와 박승주 상대로 제이슨 마틴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안우진을 공략하던 집중력을 상실해버렸다는 점이 아프게 느껴지는 포인트다. 가라앉은 타격이 다시 올라오긴 쉽지 않을듯.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암흑기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키움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특히 타선이 상대의 선발 투수를 잘 공략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일듯. 하지만 상대는 페디고 이미 키움은 페디에게 크게 무너진적이 있습니다. 물론 후라도의 투구를 믿을수 있긴 하지만 후라도는 낮 경기의 아쉬움이 조금 있는 편이고 메이저리그 시절 에릭 페디는 돔 구장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였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NC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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