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18:00 NPB 니혼햄 :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 야구

◈ 니혼햄

불펜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2패 4.0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9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이토는 에스콘 필드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문제를 발현한 바 있습니다. 일단 시즌 첫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데 믿어야 할건 작년 오릭스 상대 2승 1패 0.82로 매우 강했다는데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마츠모토 고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꺾였다는게 불안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이 팀의 홈 경기 타격은 경기당 2점이 아슬아슬할 정도로 좋지 않다. 주말 시리즈에서 두번이나 사요나라를 허용한 불펜은 믿고 맡길 마무리가 없는 부재의 한계점입니다.

◈ 오릭스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오릭스 버팔로스는 미야기 히로야(2승 0.6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미야기는 삼진을 잡지 않고도 이기는 법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7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는 데뷔 첫 닛폰햄 원정 승리를 거둘수 있는 찬스일지도 모른다. 일요일 경기에서 디트리히 엔스 상대로 원 찬스를 살리면서 마윈 곤잘레즈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쪽 타격이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다만 돔이라는 변수는 존재하는 편. 그러나 우다가와 유키에 이어 야마사키 소이치로까지 실점이 나오고 있는건 불펜 운용에 있어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코멘트

금년의 이토 히로미는 작년에 비해 출발이 매우 좋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제구 문제가 꽤 불거지는 중. 반면 미야기는 시즌 초반 출발이 상당히 좋고 닛폰햄은 금년 좌완 투수 상대로 괴멸적인 결과물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작년 이토 히로미가 겪은 6번의 주 5일 휴식후 등판 중 결과가 성공적이었던건 딱 1번, 그것도 연속된 주 5일 휴식후 등판때였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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