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분석 MLB중계 4월 20일 MLB 신시내티 : 탬파베이 ML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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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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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선발의 부진이 대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레비 스타웃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집니다. 2022년 7월 루이스 카스티요 트레이드로 시애틀에서 넘어온 스타웃은 금년 AAA에서 1패 4.09로 투구 내용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물론 신시내티의 랭킹 15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다고는 하지만 일단 직전 경기도 부진했던 투수에게 큰 기대를 거는건 무리다. 전날 경기에서 타즈 브래들리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입니다. 특히 낮 경기에서 우완 투수를 상대할때는 페이스가 좋지 않은 편. 로돌로 강판 이후 4.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전체적인 경험치 쌓기 정도로 보는게 나을 것입니다.
◈탬파베이
타선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드류 라스무센(2승 1패 2.6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5일 토론토 원정에서 4.1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라스무센은 앞선 2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너진게 아쉽다. 결국 작년 스타일을 잘 따라간다는 느낌인데 작년 신시내티 원정에서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는등 인터리그 원정에서 강하고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점은 라스무센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닉 로돌로에게 악몽을 안겨주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올린 테일러 월즈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경기당 1타점을 적립하는 랜디 아로자레나의 활약도 빼놓을수 없는 요소. 브래들리 강판 이후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소모를 최소화한게 다행입니다.
◈코멘트
템파베이의 타선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스타웃이 버텨낼수 있는 레벨은 절대로 아닙니다. 게다가 스타웃의 직전 경기 투구 내용도 매우 나빴다는게 문제. 드류 라스무센은 작년부터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고 전날 템파베이의 타선은 확실하게 되살아났다. 변화구에 취약한 신시내티 타선이 라스무센을 공략하는건 어려울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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