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롯데 : 두산 국야중계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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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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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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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찰리 반즈(10승 9패 2.94)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1일 키움 원정에서 7.1이닝 1안타 무실점의 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반즈는 8월 들어서 한층 투구 내용이 나아졌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28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고 홈 경기의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전 투구를 고려한다면 기대의 여지는 많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놀린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8월 들어서 급격하게 나빠진 홈 경기 타격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관건입니다. 2일 연속 휴식은 오히려 노장이 많은 롯데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지친 불펜에게 이 비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두산
최원준(7승 8패 3.42)이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10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최원준은 NC 상대의 강점을 전혀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금년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이하의 투구로 2승을 거두었지만 4월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패배 했다는 점이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모리만도와 노경은 상대로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적은 찬스에서 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칭찬 받을만 하다. 문제는 우천 취소 후 다음 경기 타격이 그다지 좋지 못한 징크스가 있습니다는 것. 승리조 3인방에게만 기대는 불펜은 시간이 갈수록 위험해 질 것입니다.
◈코멘트
원정에서의 최원준과 최근의 반즈를 고려한다면 무게추는 비슷하게 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의 타선은 우천 취소 이후 페이스를 찾는게 쉽지 않은 징크스가 있고 불펜이 최근 흔들리는 문제도 있습니다. 롯데가 아무리 부진하다고 해도 홈 경기에서 녹록한 팀은 아니고 최근 백업 멤버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한다는건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기세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1.5 두산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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