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18:30 KIA : KT 국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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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2-07-07본문
◈KIA
선발 파노니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제구도 좋고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투수라는평가를 받고 있는데 (148㎞의 포심,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이중 최근 익힌 슬라이더의 효과가 좋다고 한다. 올시즌 AAA에서 14차례 등판해 WHIP 1.25와 7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볼넷은 단 8개 밖에 되지 않았다. 기량이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KBO 데뷔전이고 80개의 한계투구수가 있는만큼 QS피칭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일 듯 하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1구를 던진 김도현과 30구를 던진 김정빈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KT
선발 고영표(6승5패 3.10)는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11피안타 7K 1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5실점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날 5실점은 1회에만 기록한 것이였고 나머지 2~6회에서는 안정감 있는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피칭내용이 괜찮았고 지난 기아전에서도 7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반등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0구를 던진 김민수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양현종이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KT가 흐름을 잡았고 결국 KT가 8-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기아는 8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그리고 오늘 두팀간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도 KT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물론 오늘 데뷔전을 치르는 파노니의 활약이 기대가 되긴 한다. 다만 투구수가 80개로 정해져있고 낯선 KBO 데뷔전에서 본인의 강점을 잘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도 있는 상황!! 또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KT 거포 라인에 고전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겠다. 반면 KT선발 고영표는 지난 2경기 부진하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인 피칭흐름이 나쁘지 않고 지난 기아전에서도 QS+ 피칭을 선보인 바 있어 오늘 준수한 피칭이 기대되는 상황!! 또한 현재 소크라테스의 부재도 영향이 적지 않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KT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KT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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