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14:00 NPB 라쿠텐 : 오릭스 > 야구

◈라쿠텐

전날 0-1로 패했다. 선발 타키나카 료타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0점에 묶여버린 것이 패인이었다. 1~3번 타자들의 무안타 부진이 너무나 뼈아팠다. 1~3번의 출루가 단 1번밖에 없을 정도로 이날 테이블이 심하게 깔리지 못한 것이 패인. 타츠미 료스케가 3안타 활약을 하고도 팀 패배로 묻혀버렸다. 니시카와 하루키의 급격한 페이스 다운도 문제다. 니시카와가 내려가면서 자연스레 아사무라 히데토나 시마우치 히로아키에 가는 찬스들이 줄어버렸다. 그나마 전날 소프트뱅크가 진 덕에 퍼시픽리그 선두는 계속 유지 중이다.

◈오릭스

20일 경기를 1-0으로 승리했다. 3회 오시로 코우지의 솔로포가 나왔고 이것이 결국 결승점이었다. 선발투수 타지마 다이키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나온 제시 비들과 히라노 요시히사가 결국 한 점도 주지 않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팀의 간판 요시다가 빠져 타선이 매우 약한 편이나, 어쨌든 투수들의 활약 덕에 승리를 챙겼다. 안타는 8개나 쳤는데, 정작 솔로포 하나가 득점이었다는 점을 봤을 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코멘트

선발투수에서 크게 안 밀리는 상황이다. 야마모토나 하야카와나 모두 1점대 ERA로 좋은 편. 타선은 라쿠텐이 식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변수를 만들 타자들은 라쿠텐이 많은 편. 이렇다면 차라리 크게 노려보자. 라쿠텐의 승리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경기다. 마침 라쿠텐의 홈이기도 하고 하야카와가 야마모토에 그렇게 밀리는 투수가 아니라서 충분히 야마모토와 대등하게 맞설 확률도 적지 않다. 또, 타선에서 큰 것 한 방이 있고 믿을 만한 타자가 많은 쪽 역시 라쿠텐이다. 라쿠텐의 승리를 예상하며, 라쿠텐이 +1.5점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따라온다. 언오버 기준점이 4.5점인데, 이상하리만큼 4.5점 기준점에서는 오버가 자주 나오는 편. 오버를 봐도 괜찮다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1.5 라쿠텐 승

[[U/O]] : 4.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