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18:30 KT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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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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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 소형준 (14경기 68.1이닝 3승 4패 75피안타 43실점 37자책 36볼넷 49탈삼진 6피홈런 ERA 4.87 / 작년 맞대결 2경기 12이닝 1승 10피안타 4실점 4자책 1볼넷 11탈삼진 ERA 3.00)
소형준은 이전 키움 전에서 3.1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이전 2경기 연속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고 있을 정도로 피칭 페이스가 좋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박시영과 김민수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로 분류되는 불펜 자원들은 꾸준히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LG
선발 : 임찬규 (5경기 23.2이닝 1승 4패 23피안타 21실점 16자책 16볼넷 15탈삼진 2피홈런 ERA 6.08 / 맞대결 1경기 6이닝 1패 7피안타 6실점 3자책 3볼넷 4탈삼진 1피홈런 ERA 4.50)
임찬규는 이전 롯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떨쳐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최성훈이 1.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줬지만 무자책점이었고, 김태형이 0.2이닝, 진해수가 1.2이닝, 김대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무너졌던 필승조 자원들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코멘트
소형준의 이전 피칭은 불안하다. 3할 타자인 홍창기와 이재원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임찬규의 이전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강백호를 막아내며 LG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1.5 LG 승
[[U/O]]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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