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02:05 MLB 뉴욕양키스 워싱턴 > 야구

양키스 선발은 코리 클루버, 워싱턴은 맥스 셔저가 나선다. 클루버는 2승 2패 3.03의 방어율, 셔저는 2승 2패 2.54의 방어율이다.

클루버는 최근 2경기에서 14.2이닝 동안 단 8개의 안타만 내주며 2승을 추가했다. 디트 상대로는 10탈삼진 경기를 하기도 했는데 3년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양키스 타선이 살아나며 충분한 득점 지원을 해주자 같이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패스트볼 구사 비율을 높힌것이 최근 호투의 발판이 됐다.

셔저는 토론토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9이닝 1실점의 승리를 따냈다. 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한 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고 최근 5경기에서 4차례의 QS를 기록 중이다. 슬라이더 결정구에 타자들은 알면서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4실점 패전이 있다.

양키스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셔저가 나서는 워싱턴이 앞서지만 양키스는 최근 리그에서 가장 불방망이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셔저의 슬라이더도 상대한 타자가 많고 르매휴와 저지등은 포심을 공략할 것이다. 워싱턴은 슈와버가 중심 타선에서 분전 중이지만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너무 떨어진다. 클루버가 Al에서 오래 뛰었기에 낯선 투수라는 점도 승부를 가를 점이다.

워싱턴 타선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