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08:10 MLB 마이애미 밀워키 > 야구

마이애미 선발은 트레버 로저스, 밀워키는 짐머맨이 나선다. 로저스는 3승 2패 1.91의 방어율, 짐머맨은 승패없이 12.27의 방어율이다.

로저스는 지난 등판에서 맥스 셔저에 패했다. 시즌 첫 3자책 경기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각광받는 젊은 좌완 선발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이닝당 1.3개 이상을 잡아내는 탈삼진 능력을 보유했는데 최고 수준의 구위를 뽐내고 있고 공의 무브먼트가 특히 대단하다. 제구도 나름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원래 이 날 밀워키의 선발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을 노리는 코빈 번스다. 그러나, 그가 코로나로 인해 빠져있기에 롱맨들이 이어던지는 불펜데이다. 지난 등판에는 베팅거가 빅리그 데뷔전을 치뤘는데 11안타 11실점으로 난타당했었다. 이 경기에는 짐머맨과 웨이겔등 밀워키 불펜이 가동될 것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밀워키는 나르바에스가 부상을 당하며 라인업에서 빠져있다. 쇼는 슬럼프에 들어갔다. 케인과 웡, 가르시아등이 타선을 이끌어야 하는데 구위도 좋은데다 낯선 로저스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높다. 마이애미는 애리조나를 만나서 타선이 폭발했기에 밀워키 불펜게임 상대로도 다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밀워키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