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07:10 MLB 마이애미 밀워키 > 야구

마이애미 선발은 존 커티스, 밀워키는 아드리안 하우저가 나선다. 커티스는 2승 1패 1.84의 방어율, 하우저는 2승 3패 3.52의 방어율이다.

커티스는 마이애미의 불펜 게임의 주축이다. 오프너 경기로 불펜을 돌려야하는 마이애미인데 오프너 다음에 나설 커티스가 실제적으로 경기를 이끌 것이다., 이번 시즌 팀의 불펜 투수로써 2이닝을 소화할 수 있고 뛰어난 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침버와 뎃와일러, 플로로등도 언제든 뒤에서 지원할 것이다.

하우저는 지난 등판에서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발임을 증명하고 있다. 번스와 우드러프의 시즌 페이스가 워낙 좋기에 과소평가되고 있지만 팀의 3선발로는 차고 넘치는 투수다.

언더 경기다. 두 팀은 최근 타선이 다소 침체에 빠져있는 상태기에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승리는 밀워키를 가져간다. 하우저가 우타자 상대로 체인지업으로 카운트를 잘 잡아내기에 우타 위주의 마이애미에게 강점을 보일 수 있다. 또, 쇼와 가르시아등 중심 타선은 제 몫을 하고 있기에 마이애미 불펜 게임 상대로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