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18:30 KBO 삼성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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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75회 작성일 21-04-15본문
삼성 선발은 뷰캐넌, 한화는 김민우가 나선다. 뷰캐넌은 1승 1패 3.09의 방어율, 김민우는 1승 1.64의 방어율이다.
뷰캐넌은 개막전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다음 등판에서 케이티 타선을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따냈다. 150까지 나온 속구를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투심, 컷패스트볼을 섞어던져 상대 우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는데 좌타자 상대로 던진 체인지업이 특히 위력적이었다. 제구와 이닝 소화에선 이미 검증된 선수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기에 이번 시즌이 매우 기대가 된다. 한화 상대로는 2승 1패 4.50의 시즌 방어율이었다.
김민우는 왜 수베로 감독이 그를 팀의 1선발로 선택했는지를 유감없이 증명 중이다. 개막전에서 2실점 경기로 소형준과 접전을 펼친 후 두산 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매 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두산 강타선을 잠재웠다. 확실한 써드피치가 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포심의 구위가 좋고 슬라이더도 타자를 잠재울 수 있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승패없이 3.27의 성적을 냈다.
언더를 가져간다. 뷰캐넌과 김민우는 두 팀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발 카드다.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승리는 삼성을 선택한다. 한화는 노시환과 힐리등 좌투수에 강점을 보이는 중심타선이 있다. 그러나, 좋은 우투수 상대로는 시즌 내내 인상적인 모습이 아니다. 정은원과 박정현등 테이블세터진도 기복이 있기에 뷰캐넌 공략이 쉽지 않다. 삼성은 뷰캐넌이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내주지만 않으면 언제든 강한 불펜이 가동될 수 있다. 구자욱과 박해민, 김헌곤등 패스트볼에 강한 타자도 라인업에 충분하기에 김민우 상대로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삼성승
+1.5한화승
8.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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