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17:00 키움 : 두산 > 야구

◈키움 

선발 : 에릭 요키시 (18경기 107이닝 10승 5패 95피안타 34실점 30자책 29볼넷 81탈삼진 9피홈런 ERA 2.52 / 맞대결 1경기 5.2이닝 1승 11피안타 3실점 3자책 1볼넷 2탈삼진 ERA 4.76)

요키시는 이전 KT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김성민, 김태훈, 김재웅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라인이 건재한 가운데, 최근 불안했던 김재웅까지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두산 

선발 : 워커 로켓 (13경기 79.1이닝 7승 4패 78피안타 21실점 21자책 24볼넷 66탈삼진 2피홈런 ERA 2.38 / 맞대결 2경기 12이닝 1승 10피안타 2실점 2자책 5볼넷 8탈삼진 ERA 1.50)

로켓은 이전 롯데 전에서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물론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긴 하지만 전반기에 좋았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장원준이 0.1이닝 1실점, 윤명준이 1.2이닝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물론 생각보다 불펜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지만 박치국이 시즌 아웃을 당한 이후 여전히 확실한 필승조 라인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코멘트

키움은 요키시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재환*과 박계범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두산은 워커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송성문을 막지 못하며 키움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