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18:00 NPB 니혼햄 :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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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6회 작성일 22-03-30본문
◈닛폰햄
선발은 카토 다카유키(작년 6승 7패 3.42)다. 이제야 신조 감독이 정신을 좀 차린 듯하다. 가토는 작년에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50이닝을 던졌고, 특히 마지막 5번의 등판에서 2승 무패 ERA 1.10을 기록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그런데 신조 감독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가토를 포함한 주력 선발투수들을 중간 계투로 투입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 결과 팀은 4연패 중이다. 이제부턴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곧바로 정상화될 진 의문. 가토는 작년에 세이부를 3번 만나 승패 없이 ERA 3.71을 기록했다.
◈세이부
선발 마츠모토 와타루(작년 10승 7패 3.79)는 데뷔 3년째였던 지난해 처음으로 3점대 ERA를 기록하면서 10승까지 달성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팀의 주축 선발로 자리를 굳힌 것. 그러나 신체 조건(176cm)이 좀 아쉽고, 결정구도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닛폰햄을 8번이나 만났는데, 결과는 4승 3패 ERA 4.20이다.
◈코멘트
닛폰햄의 신임 사령탑 신조 츠요시 감독은 본인의 등록명을 ‘빅 보스’라고 올리는 등 기행을 일삼고 있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오프너 전술을 사용하는 등, 작전을 가장한 삽질 속에 팀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어제 경기도 10명 이상의 주자(7안타 3볼넷)가 출루했음에도 무득점에 그치며 0-4로 졌다. 쇼맨십과 팬 서비스는 최고지만, 전술이나 팀을 이끄는 능력은 형편 없다. 지금의 닛폰햄에 뭔가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 듯. 원정팀 세이부의 여유 있는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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