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18:30 KBO SSG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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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01회 작성일 22-06-23본문
◈SSG 랜더스
선발 폰트(8승4패 1.99)는 직전 롯데전에서 8이닝 8피안타 8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8경기 연속 QS+ 피칭달성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수립했다.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의 힘이 상당했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장면도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8이닝 피칭에 98구만 던졌을 만큼 투구수 조절도 뛰어났다. 피칭흐름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인만큼 오늘 역시 호투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롯데전에서 5이닝 5실점(홈), 7이닝 3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서동민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최민준(2연투 15구), 서진용(2연투 26구)도 2연투긴 하지만 급한상황에서는 등판가능하다.)
◈두산
선발 박신지(1승1패 5.19)는 직전 선발 경기였던 키움전에서 5이닝 5피안타 5K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포심과 슬라이더가 상당히 잘먹혀들어갔고 올시즌 키움전 강점의 흐름을 또한번 이어갔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이후 불펜전환 되었고 지난 19일 KT전에 등판해 1.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이 맞아나가긴 했지만 슬라이더의 힘으로 버텨낸 장면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SSG전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올시즌 SSG전에서 불펜으로 3경기 등판해 총 2.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SSG선발 오원석이 7이닝 3실점(2자책) 호투를 펼쳤고 두산선발 곽빈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SSG가 선발경쟁력에서 근소하게 앞섰고 8회까지 5-3 SSG가 리드했다. 그런데 SSG 필승조 서진용이 9회초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갔다. 그리고 10회말 SSG 김성현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간신히 SSG가 6-5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 역시 SSG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선발 매치업이 폰트 VS 박신지 인 상황이다. 당연히 폰트가 이닝소화, 실점 부분에서 압도적인 상황!! 또한 폰트는 현재 8경기 연속 QS+ 피칭을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오늘도 QS+ 피칭흐름을 이어간다면 불펜에서 많아야 2명정도만 필요한 상황이 된다. 그리고 화요일 이영하에게 고전했던 타선이 어제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오늘 박신지의 공이라면 충분히 득점력에서도 힘을 내줄수 있는 상황이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랜더스 승
[[핸디]] : -1.5 SSG 랜더스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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