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18:00 NPB 한신 :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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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22-07-14본문
◈한신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한신 타이거즈는 이토 마사시(5승 2패 2.1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쿠르트의 코로나 문제 때문에 의도치 않은 휴식을 조금 챙긴 상황이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8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는데 변수가 있다면 낮경기 보다는 야간 경기가 살짝 아쉬운 투수라는 것. 그리고 비 때문에 제구 변수가 존재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9안타 13득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홈런 없이 집중타만으로 이 페이스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전반기 마지막까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니시 유키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이득.
◈요미우리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맷 슈메이커(4승 6패 4.38)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슈메이커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진다는 점이 난제다. 금년 한신 상대로 두번의 낮 경기 원정에서 2번의 6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었는데 야간 경기에 부진하다는 문제와 비까지 겹치는 바람에 호투를 기대하는건 대단히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 유키의 투구에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1차전에서 홈런외의 득점이 없었던 후우증을 톡톡히 앓고 있는 중이다. 이 후유증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추격조와 동점조 불펜이 모조리 무너진 것도 꽤 타격이 심각할 것이다.
◈코멘트
한신 타선의 폭발은 1회성으로 끝날 레벨이 아니다. 전날의 타격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슈메이커는 투구 특성상 습도가 높을수록 불리한 투수고 목요일의 날씨는 상당히 습도가 높다. 이토가 홈 경기에서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전날의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꽤 높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1.5 한신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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