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NPB 세이부 : 오릭스 > 야구

◈세이부 

요자 카이토(9승 3패 2.14)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요자는 최근 야외구장 투구가 흔들리는 편입니다. 그러나 홈 구장 투구는 안정적인 편인데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4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던걸 이번에 만회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상대로 연구의 성과를 보여주면서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더 점수를 뽑을수 있는 찬스를 놓친게 대단히 아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의 반등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 아무래도 현 시점에서 혼다 케이스케는 동점, 또는 리드 상황에서 등판시키면 절대로 안될것 같다.

◈오릭스

미야기 히로야(7승 6패 3.54)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1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8이닝 2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두었던 미야기는 7월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3일 세이부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세이부 상대로 딱 QS가 한계점인 투수라는게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와 혼다 케이스케 상대로 와카츠키 켄야의 2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와카마츠가 멱살 잡고 끌어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번 경기부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야마모토 덕분에 휴식을 취한 불펜은 앞으로 이틀간 풀가동될 것입니다.

◈코멘트

금년 미야기가 가장 고전하는 구단이 치바 롯데와 세이부다. 특히 원정이라는 점이 미야기에게 압박으로 다가올수 있는 부분. 비록 오릭스 상대로 요자가 부진하긴 했지만 이미 2달전의 이야기고 지금의 요자는 홈 경기에서 에이스급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게다가 이마이 타츠야 뒤에 나오는 요자는 보기보다 파괴력이 상당한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 6.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