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08:05 MLB 볼티모어 보스턴 > 야구

볼티모어 선발은 딘 크레머, 보스턴은 가렛 리차드가 나선다. 크레머는 2패 6.43의 방어율, 리차드는 1승 2패 4.40의 방어율이다.

크레머는 지난 선발 등판에서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QS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풀타임 선발로써의 가능성을 알렸다. 단, 아직 선발로 검증된 것이 적고 피장타 허용이 많기에 힘있는 타선에게는 고전 가능성이 높다.

리차드는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브레이킹볼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난타당하는 경기가 많았다. 그러나, 그 후 슬라이더와 커터, 커브의 제구를 잡으며 팀이 기대한 안정적인 베테랑 선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제구의 안정 속에 속구 도 서서히 위력을 찾고 있다.

보스턴 승리를 본다. 리차드가 안정을 찾으며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근이고 마르티네즈와 데버스의 중심 타선이 상대 투수를 가리지 않고 난타하고 있다. 버두고부터 마르티네즈, 보가츠와 데버스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은 현 시점 빅리그 최고의 타선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크레머를 충분히 공략해 리차드에게 리드를 안겨줄 것이다.

보스턴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