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09:15 MLB 세인트루이스 콜로라도 > 야구

세인트 선발은 잭 플레허티, 콜로라도는 오스틴 곰버가 나선다. 플레허티는 5승무패 3.41의 방어율, 곰버는 2승 3패 5.90의 방어율이다.

플레허티는 19시즌 후반기 빅리그를 호령했던 슈퍼에이스로 귀환에 성공했다. 제구를 되찾으며 패스트볼은 더 위력적으로 타자들에게 보여지고 있고 슬라이더도 대단하다. 이번 시즌 개막전 부진을 제외하면 5경기에서 5전 전승 2.10의 방어율이고 홈에서는 성적이 더 좋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가 있다.

곰버는 최근 3경기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다. 6이닝을 소화하며 상대를 2자책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샌프 원정에서는 9실점하며 무너지기도 했다. 제구가 안정적인 투수가 아니기에 기복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세인트 상대로는 주목할만한 상대를 한 타자가 없다.

세인트 승리를 본다. 좌완으로써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높은 곰버를 두들길 타선이 있다. 몰리나가 발가락 부상 중이긴 하지만 아레나도와 데용이 건재하다. 또, 최근 플레허티의 폼이 워낙 절정이기에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울 수 있다. 콜로도 블랙몬이 살아나며 중심 타선이 살아났지만 플레허티의 구위에 눌릴 가능성이 높다.

콜로라도 타선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