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18:00 NPB 한신 : 요미우리 > 야구

◈한신

오요카와 마사키(0.00)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던 17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요카와는 아오야기 코요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선발로 나선 상황입니다. 작년 단 한번의 선발 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작년 홈 경기 방어율이 4.15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단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이 부진하다는 문제가 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홈 경기 공격력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 편.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노이지의 실책이 아쉬울 것입니다.

◈요미우리

토고 쇼세이(3승 2패 2.17)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17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토고는 5월 들어서 투구 내용의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3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코시엔 원정에서 기본 4실점 이상이었다는 점이 엄청난 불안 요소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특히 장거리포의 부재가 너무나도 치명적입니다.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불펜진은 A급은 많은데 S급이 없다는 문제가 결정적일때 나오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한신은 홈으로 왔다는 점이 포인트. 그러나 오요카와는 선발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고 한신의 불펜은 소모도가 심합니다. 토고가 작년 유독 코시엔 원정에서 부진했던건 사실이지만 놀랍게도 그 2경기 모두 요미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한신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