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골든스테이트 덴버 > 농구

골스는 홈 4연전 앞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덴버는 유타와 피닉스, 클리퍼스등 서부 선두권 팀들을 맹추격 중이다.

골스는 휴스턴 전에서 완승을 따냈다. 골스는 우브레의 결장에도 38득점을 한 커리와 위긴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전력에 비해 시즌 내내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커리는 팀 성적만 끌어올린다면 MVp를 노릴만한 활약이다. 상대의 집중견제에도 3점을 40%대 이상의 확률로 꽂고 있고 외곽이 부진하면 돌파로 득점을 만들고 있다. 수비를 책임지는 그린도 무게감이 있다. 단, 와이즈먼이 부상으로 잔여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덴버는 보스턴 전 이후 원정이다. 백투백으로 골스를 만난다. 그래도, 큰 걱정거리는 없을 것이다. 애런 고든 합류 이후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승수를 쓸어담고 있고 요키치는 알면서도 막기 어려운 존재가 됐다. 부상 중인 머레이의 복귀 가능성도 높고 모리스의 가세로 인해 백투백도 부담스럽지 않다. 보스턴전 패배로 인해 이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도 올라갈 것이다.

덴버 승리를 본다. 케본 루니가 중심일 골스 빅맨진 상대로 요키치가 페인트존을 점령할 수 있고 고든도 그린과의 대결에 자신을 보일 것이다. 오프더볼 무브가 좋은 커리 상대로는 조금 더 빠르고 큰 바튼이 경기 내내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골스는 데미언 리와 멀더, 조던 풀등이 벤치에서 나서는데 모리스와 그린, 도지어등이 버티는 덴버 상대로 리드를 가져가기 어렵다.

골스가 외곽을 앞세워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