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19:00 KBL 안양KGC 전주KCC > 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5/5)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77-7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쿼터 3분여가 되어서야 첫 득점에 성공하는등 설린저(8득점, 5리바운드, 11리바운드)의 야투 효율성(2/18)이 바닥을 쳤지만 토종 라인업의 강력함 선보이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이재도(21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오세근(20득점, 6리바운드)은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벼운 몸놀림과 파워를 선보였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킨 변준형(23득점, 3점슛 5개)의 외곽포가 폭발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전주KCC는 이정현(27득점, 3점슛 7개), 라건아(21득점, 13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오면서 전반전 (42-36)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들어서 선수들의 자신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고 라건아, 이정현에게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루트가 나온 경기. 송교창이 26분여 출전 시간만 소하고 파울 아웃을 당한 부분도 아쉬웠으며 파울 트러블에 걸린 유현준도 4쿼터에는 수비에서 위축 된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설린저에게 수비가 몰리다 보니 상대 토종 슈터들에게 좋은 기회를 많이 헌납했던 패배의 내용.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서 안양KGC 인삼공사의 수비는 송교창의 공격력을 반감되게 만들었고 오세근은 몸싸움에 강점이 있는 토종 빅맨이 없는 KCC의 약점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또한, 6강 PO에서 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안양KGC인삼공사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챔피언 결정전 1차전(5/3)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98-7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3분33초를 소화한 설린저가 18득점, 7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이재도(16득점, 5어시스트)의 골밑 돌파와 2대2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경기. 전성현(15득점, 3점슛 3개) 이외에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문성곤이 3점슛 3개를 기록하면서 상대 수비를 허탈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변준형(10득점)이 벤치에서 출발해서 활력소가 되었고 오세근(16득점)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19점차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전주KCC는 팀 3점슛(5/21, 23.8%)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투지 싸움에서도 상대보다 적극성이 부족했던 경기. 설린저에게 수비가 쏠리면서 문성곤에게 오픈 3점슛 찬스를 허용했고 볼 핸들러들이 스틸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상황. 또한, 라건아가 설린저와 1대1 매치업에서 밀렸다는 것이 큰 고민거리로 남게 된 패배의 내용.

 * 1~5라운드 맞대결은 설린저가 팀에 합류하기 전 결과 입니다 *

6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원정에서 84-78 승리를 기록했다.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72-68 승리를 기록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홈에서 85-83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83-79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백투백 원정에서 81-7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홈에서 76-69 승리를 기록했다. 

설린저의 야투 효울성이 떨어졌던 2차전 까지 빼앗기고 원정경기 일정을 맞이한 전주KCC의 수비 조직력이 3차전에서는 무너질 위험성이 있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