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WKBL 하나원큐 : 삼성생명 농구분석 > 농구

◈하나원큐

팀 체질 개선을 위해서 김도완 감독을 새롭게 영입했고 고아라와 구슬이 팀을 떠났지만 에이스 신지현의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김애나를 영입했고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가 WKBL에 도전장들 던지며 2순위로 밀렸지만 178cm의 신장에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였던 박진영을 2순위로 뽑았다. 신지현과 양인영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의 의존도에서 벗어나는 하나원큐의 농구를 가능하게 했던 김지영이 발목 인대 파열 부상에서 돌아오게 되며 신지현, 양인영의 2대2 공격의 위력을 배가 시킬수 있는 정예림의 성장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다만, 신지현, 양인영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원투펀치를 보좌해줘야 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기복은 풀어야할 숙제가 된다.

◈삼성생명

WNBA 에서 뛰던 가드 키아나 스미스를 전체 1순위로 영입했다. 이전시즌 외곽의 코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배혜윤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갈수 밖에 없었던 삼성생명 입장에서는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키아나 스미스의 합류로 강유림, 이명관등 슈터 자원들이 질 좋은 패스를 받아 동반 성장이 기대되며 이번 여름 박신자 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MVP를 차지한 이해란은 2021시즌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의 잠재력을 2년차가 되는 올시즌 폭발시키며 배혜윤의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다만, 국가대표팀 경기중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된 윤예빈의 공백은 아쉽다.

◈코멘트

하나은행의 3-2 변형 지역방어가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것이며 오랜시간 삼성생명의 코치를 지낸 김도완 감독이 삼성생명 선수들의 장단점을 훤히 꿰뚫고 있습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하나원큐 핸디캡 승리 구간을 노리고 싶은 경기. 또한, 삼성생명의 전력이 우위에 있고 키아나 스미스가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 이지만 개막전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쉽게 이겨내지 못할 위험성이 있는 만큼 실전베팅에서 삼성생명의 승리 구간은 패스하고 싶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생명 승

[[핸디]] : +6.5 하나원큐 승

[[U/O]] : 14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