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KBL 창원 LG : 울산 모비스 농구분석 > 농구

◈창원LG

이전경기(10/28)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79-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5-6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3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15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고 이재도(22득점)가 분전했지만 전반전(41-33) 좋은 모습을 보인 이관희(9득점)가 후반전에 침묵했고 19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4쿼터(19-27) 역전패를 당한 경기. 아셈 머레이가 오세근을 수비하고 상대 외국인 선수를 서민수가 막았던 수비 전술이 전반전에 통했지만 후반전 서민수의 파울 누적과 파울 아웃으로 빈틈이 발생했고 윤원상(10득점)의 승부처 야투는 모두 빗나갔던 상황. 또한, 아셈 머레이에게 상대가 트랩을 들어갔을때 킥 아웃 패스에 의한 외곽 찬스를 만드는 패스 게임의 속도와 정확도에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울산 모비스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1-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97-8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7득점, 3어시스트, 1스틸), 게이지 프림(15득점), 저스틴 녹스(7득점, 8리바운드)로 구성 된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경기. 함지훈, 장지석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수 있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전 경기에서 29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김연현이 11득점,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10차례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리며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이우석이 13득점을 기록하는 동반 부활이 나온 승리의 내용.

◈코멘트

컵 대회 4강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82-78 승리를 기록했다.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17득점)가 4쿼터(25-19) 후반 6득점을 책임지며 해결사가 되었고 팀 리바운드 싸움(42-30)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3경기 연속 파울 아웃을 당하는 문제점을 노출했지만 게이지 프림이 29분여 출전 시간 동안 20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이우석(13득점)이 속공으로 득점을 해내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함지훈(14득점)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추천 배팅

[[승패]] : 울산모비스 승

[[핸디]] : -1.5 울산모비스 승

[[U/O]] : 15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