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08:30 NBA 애틀랜타 밀워키 > 농구

애틀란타는 직전경기(4/24)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8-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2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7-13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1승27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트레이 영(3주)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21득점, 8어시스트)가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기록한 경기.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의 결장 공백도 보드 장악 능력이 뛰어난 존 콜린스(20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케빈 휴어터(11득점)의 외곽포도 지원되었던 상황. 또한, 다닐로 갈리나리가 부상에서 돌아와 벤치에서 17득점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백투백 원정 이다. 밀워키는 직전경기(4/25)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32-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4-11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22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4득점 17리바운드)이 코트를 장악하는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로페즈를 이용한 빅 라인업도 위력적 이였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바비 포티스(17득점 8리바운드)의 높은 에너지 레벨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38점차 대승을 만들어 내면서 가비지 타임에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가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힘을 소진하고 오기를 바랬던 애틀란타의 바램이 물거품이 된 상황. 애틀란타는 트레이이 영이 결장 한다.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의 위력이 부활한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상대전 2연패를 당하고 있는 애클란타가 홈경기 일정에 있지만 다음날 디트로이트 원정 백투백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몸 상태가 많이 회복 된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를 밀워키와 경기가 아닌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본격적으로 가동할 가능성을 생각 해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