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09:00 NBA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 농구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4/23)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35-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9-13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6승3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론조 볼(6득점, 12어시스트)이 부상에서 돌아와 백코트 싸움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자이언 윌리엄슨(23득점 7리바운드)이 상대 골밑을 폭격한 경기. 브랜든 잉그램(29득점 6어시스트)의 야투도 터졌으며스티븐 아담스, 에르난고메스가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골밑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에릭 블레드소(15득점)가 높은 팀 공헌도를 보여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4/2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6-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2)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7-10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9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과 디존테 머레이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데릭 화이트가 26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승기를 잡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야콥 퍼들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켈든 존슨과 루디 게이가 속공과 수비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스와 일전을 위해서 직전경기에서 더마 드로잔과 디존테 머레이에게 휴식을 부여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샌안토니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에서는 샌안토니오가 홈에서 117-114 승리를 기록했다. 데릭 화이트, 루디 게이, 켈든 존슨, 웨더스푼, 바셀이 코로나 프로토콜과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조직적인 시스템 농구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반면, 뉴올리언즈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52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팀 3점슛(28.1% 9/32)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1차전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홈에서 98-95 승리를 기록했다. 자이언 윌리엄슨(18득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턴오버(8-15)가 적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주전 빅맨 라마커스 알드리지 이외에 4명의 가드를 코트에 세우는 스몰 라인업 운영에 따른 높이 싸움에서의 열세와 믿었던 더마 드로잔(8득점)의 야투가 끝까지 터지지 않았던 경기.

샌안토니오 승리를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 또한, 1,2차전 보다는 3점슛 시도가 늘어나는 난타전이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