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10:00 오클라호마 뉴올리언스 > 농구

오클은 보스턴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뉴올은 덴버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오클은 도트와 베이즐리를 앞세워 보스턴전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탱킹을 하는 팀으로써 승리가 드리 반가운 것은 아니다. 포쿠셉스키와 로비등 부상자들이 정상적으로 나서는 것은 좋지만 남은 일정에서는 크게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부상이 있는 도트의 출전이 줄어들 것이고 베이즐리와 로비, 미하일룩등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을 것이다.

뉴올은 아직 플레이인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때문에, 덴버전 이후 이어지는 원정이지만 주전들을 쉬게 하지 않을 것이다. 자이온과 잉그램이 30분 이상을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 것이고 론조 볼과 블레드소도 정상적으로 플레이한다. 부진하던 벤치에서는 최근 가브리엘과 마샬등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뉴올 승리를 본다. 오클은 브라운과 베이즐리. 포쿠셉스키등 장신 선수들이 많지만 육중한 몸과 최고의 파워로 집요하게 골밑을 파고드는 자이온을 제어할 수 없다. 대인방어에 약점이 있는 포쿠셉스키 상대로 다양한 루트로 득점을 올릴 잉그램의 25득점 이상 경기도 기대할만 하다. 

뉴올이 경기 초반 빠르게 다득점으로 리드를 잡을 것으로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