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08:00 NBA 워싱턴 클리블랜드 > 농구

워싱턴은 직전경기(4/24)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29-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2)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8-114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33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37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시즌 28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브래들리 빌이 33득점을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하치무라 루이가 결장했지만 빅맨 자원이 되는 로페즈와 개포드 수비에서 힘이 되었고 다비스 베르탄스(12득점, 3점슛 4개)의 지원 사격도 더해진 상황. 또한,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늘리면서 승부처에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4/24)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2-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1-10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37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란드가 55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2대2 상황에서 위력적이지 못한 빅맨들의 모습이 나타난 경기. 재럿 알렌(15득점, 9리바운드)의 휴식 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케빈 러브는 야투(3/11)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골밑 수비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은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슈터 자원들이 놓치지 않을 것이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워싱턴이 승리를 놓치지는 않겠지만 다음날 샌안토니오와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변수가 된다. 클리블랜드 역시 다음날 토론토 원정 백투백 일정이 있지만 워싱턴과 경기에 전력을 쏟아 붓는 선택을 가져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