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6월 19일 14:00 콘사도레 삿포로 : 오이타 트리니타 > 축구

◈삿포로 (리그 11위 / 무승무승승)

마리노스를 상대한 이전 경기 1-3 승리로 연승을 달성했다. 이전 7경기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7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15득점으로 공격진 강점 활용이 좋다. 이를 기반으로 상승세 유지를 시도한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전 중원 자원 송크라신(AMF)이 복귀했다.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 ‘아오키-페르난데스’ 2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에 성공한다. 최전방 자원 로페즈(FW, 리그 12득점)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멀티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전 4경기에서 꾸준히 실점이 발생했다.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는 강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들 배후 공간 노출 문제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오이타 역습 완성도에 기복이 감지되지만, 실점 가능성은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오이타 (리그 19위 / 무패패승무)

센다이(2-1, 패), 마리노스(0-1, 패) 상대로 연패를 허용했다. 후쿠오카(2-1, 승) 상대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혼다를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연장 승부를 펼친 이들이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이전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눈에 띈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자원은 없다. 원정 부담,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하며, 이는 이번 라운드 역시 다르지 않다. 다만 충돌이 빈번할 측면에서 반복적으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카가와-코이데’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반복할 일정이다. 나가사와(FW, 이전 리그 일정 1득점)를 앞세워 역습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시모다(MF)의 전개 능력은 여전히 기대 이하. 꾸준한 기회 창출은 어렵다. 이전 일정에서 세트플레이 집중력을 회복하고 있음이 위안거리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언더(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오이타가 이전 일정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을 잡지 못하고 있다. 세트플레이 활용을 통해 저항을 시도하지만, 꾸준한 실점에 발목 잡힌다. 삿포로가 측면 우위를 기반으로 쉽게 격차를 벌린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삿포로 승

[[핸디]] : -1.0 삿포로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