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6월 16일 19:00 충남 아산 : 서울 이랜드 > 축구

◈충남 아산 (리그 9위 / 패패무패승)

이전 일정에서 부진한 성과를 반복했다. 대전을 상대한 이전 경기 3-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5경기에서 3번의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부진 원인이다. 리그 홈 6경기에서 7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을 찾는 수비진을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부상, 대표팀 차출로 인한 결장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적극적 운영을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이 눈에 띈다. ‘산드로-이승재’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이 매끄럽다. 2선 측면 자원들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상대 측면을 쉽게 공략한다. 이전 일정에서 3득점을 기록한 산드로(FW) 결정력 개선에 기대를 건다. 이전 일정에서 꾸준히 실점이 발생하고 있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다행히 이랜드가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한용수(DF)를 중심으로 한 아산 3백의 효과적 대응을 기대한다.

◈서울 이랜드 (리그 8위 / 무패패패무)

부진한 성과의 반복이다. 안양을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전 7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페이스다. 반등을 시도하지만, 이번 시즌 7번의 리그 원정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이 기간에 6득점 생산으로 공격진 부진이 이어진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이상민(DF)이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이전 일정에서 김민규(DF)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하고 있지만, 안정감은 떨어진다. 측면 조합의 쉬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전개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는 상대를 맞아 불안이 두드러질 일정이다. 실점 가능성이 짙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베네가스-레안드로’ 1선 조합이 역습 선봉에 선다. 다만 이들 강점 활용은 원활하지 않다. 전개 완성도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반감으로 득점 기대치는 낮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이랜드가 이전 일정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전력 누수가 맞물리며,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공격 전개 완성도를 회복한 아산이 홈 이점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충남 아산 승  

[[핸디]] : +1.0 충남 아산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