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0월 1일 16:00 서울 이랜드 FC : 부천 FC 1995 > 축구

◈서울이랜드 (K리그2 7위 / 승승무패승)

4연승 이후 1무 1패를 기록.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전 FC안양과의 경기(3-2 승)를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핵심 수비수 이재익(CB)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3백이 살짝 흔들리긴 했으나, 김선민(CDM)과 채광훈(LB)과 황태현(RB)의 수비 커버로 수비 불안 요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최근 7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는 서울이랜드 공격진의 퍼포먼스가 좋다. 이동률(CF)을 중심으로 카데나치(CF)와 아센호(CF)가 번갈아 투톱을 형성하며 그 마무리 능력은 일품. 좌우 풀백 채광훈(LB)과 황태현(RB)의 측면 공격 전개와 중앙 투톱과의 연계로 더욱 다양한 패턴의 공격이 가능해진 상황. 충분히 부천FC의 측면을 흔들면서 득점을 뽑아내는 것에 어려움은 없을 것. 최근 부천FC의 핵심 공격진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만큼 이전과 같은 공격력을 나타내지는 못하는 상황.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있으나 그 이상의 실점을 주진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부천FC (K리그2 4위 / 승승무승패)

좋은 흐름 속에 이전 김포시티즌과의 경기(0-1 패)에서 일격을 당하면서 패배했다. 상승세의 분위기가 한풀 꺾인 상황. 설상가상 공격 핵심인 김한솔(RW)과 은나마니(CF)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의 공격력이 예전과 같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전 경기 득점이 없는 이유.공격진의 부진과 함께 최근 좌우 풀백 국태정(LB)과 배재우(RB)의 폼이 썩 좋진 않다. 이전 김포와의 경기에서 빠른 템포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측면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승부처가 될 측면에서 서울이랜드에게 속도전에서 밀려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더하여 최근 핵심 공격진의 부상으로 공격진의 마무리 능력이 다소 떨어진 상태. 최근 3선과 좌우 윙백의 적극적인 수비 커버로 수비력이 한층 좋아진 서울이랜드의 수비진을 상대로 1골이 넘어가는 득점을 기록하긴 힘들 것입니다.

◈코멘트

홈에서 막강함을 뽐내는 서울이랜드. 최근 골 감각이 타고났다 싶을 정도로 골 냄새를 귀신 같이 맡는다. 핵심 수비 전력이 이탈한 상황 속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지만 3선과 좌우 윙백의 적극적은 수비 커버로 수비 불안을 최소화하는 상태. 실점을 내주긴 해도 패인의 요소가 되진 않는다. 반면 부천FC는 핵심 공격 자원의 이탈 이후 공격의 창이 많이 무뎌져있습니다. 설상가상 좌우 풀백의 수비 불안 노출이 심해지면서 견고했던 수비 조직이 많이 흔들리는 상황. 충분히 실점을 내줄 요소로 작용할 것. 하지만 서울이랜드도 수비 불안을 여전히 호소하는 만큼 적어도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 서울이랜드의 승과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 이랜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