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30일 04:30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 내슈빌 SC > 축구

◈애틀랜타 (동부 지구 5위 / 패무무승무)

뉴잉글랜드 상대로 2-1 패배를 허용한 이후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다. 시애틀을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최근 4경기 무패다. 다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은 여전하다. 주전급 자원들 결장이 아쉽다. 핵심 중앙 수비 자원 프랑코(DF) 공백으로 꾸준히 실점이 발생한다. 로빈슨(DF)를 중심으로 한 3백은 안정감이 떨어진다.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와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으로 위기를 자초한다. 핵심 측면 공격 자원 바르코(FW)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전방 자원 마르티네즈(FW, 이전 경기 1득점)가 분전하고 있지만, 측면 경쟁력 저하로 기회 창출 빈도는 떨어진다. 좁은 지역에 밀집하여 진영을 구축할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내슈빌 (동부 지구 4위 / 무무승무승)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오스틴을 상대한 이전 경기 1-0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4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을 앞세워 성과를 노린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의 결장이다.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원정 부담 극복을 시도한다. ‘맥칵시-고도이’ 중원 조합 중심으로 압박 효율이 좋다. 유기적 움직임을 기반으로 상대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측면 수비진의 준수한 경쟁력을 더해 무실점 달성에 성공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선호도가 높으며, 이번 라운드 역시 다르지 않다. ‘뮬-릴’ 측면 조합을 앞세우지만, 전개 완성도는 기복이 크다. 1선의 결정력 문제와 맞물려 득점 기대치가 낮다.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부진 또한 아쉬운 대목이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애틀랜타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한다. 허나 전개 중심의 측면의 경쟁력 저하와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실패한다. 내슈빌 역시 역습 완성도 기복으로 불안을 노출한다. 지루한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내슈빌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