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9월 8일 09:00 뉴욕 시티 FC : FC 신시내티 > 축구

◈뉴욕시티 (동부리그 4위 / 패승패패패)

최근 흐름은 최악입니다. 앞선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특히나, 홈에서도 2연패를 당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위도 어느덧 동부리그 4위까지 떨어졌으며, 5위인 올랜도와의 승점 차도 단 3점차다.불안한 수비가 가장 큰 문제. 최근 7경기에서 16실점을 허용 중. 경기당 평균 2실점 이상의 페이스다. 이번 시즌전체 실점의 약 43%가량을 이 시기에 허용한 것. 측면 1대1 수비 대응은 물론이고, 상대 역습을 제어하는 집중력이 굉장히 떨어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을 찾자면 꾸준히 득점포는 가동하고 있다는 점. 페레이라(FW, 최근 7경기 2골 1도움), 로드리게즈(FW, 최근 3경기 1골 1도움)와 같은 어린 2선 자원들이 팀 공격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득, 실점 모두 가능할 전망.

◈신시내티 (동부리그 8위 / 승무무무승)

최근 흐름은 무난하다. 특히나, 무승부의 비율이 다소 높기는 하지만 리그 7경기째 패배가 없다. 순위도 동부리그 8위로 올라왔으며,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7위’ 뉴잉글랜드와의 승점 차는 0점차.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6위까지도 올라설 수 있습니다.득점력은 꾸준하다. 리그 7경기 무패 행진 동안 15골을 기록 중. 특히, ‘주력 투 톱’ 바즈케즈(FW, 최근 4경기 2골)와 브레네르(FW, 최근 6경기 4골)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글런드(DF, 이전 경기 1골), 미아즈가(DF, 최근 3경기 2골)를 활용한 세트피스 무기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 다만 한 가지 변수는 원정에서 5경기째 승리가 없을 만큼 약세를 이어간다는 점.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은 가능하겠지만, 무실점으로 틀어 막을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코멘트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신시내티는 최근 좀처럼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는 있으나, 다소 무승부의 비율이 높은 편. 최근 7경기 중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일정도 상대 팀 뉴욕시티의 흐름이 좋지 않지만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신시내티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