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23일 10:00 휴스턴 디나모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축구

◈휴스턴 (서부 리그 6위 / 패무무승패)

최근 일정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캔자스시티(1-0, 승)를 상대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콜로라도를 상대한 이전 라운드 3-1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불안이 감지된다. 대체 가능한 자원들의 경장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다만 단순한 전개 반복과 완성도 기복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이 어렵다. ‘라미레즈-르모인’ 1선의 결정력 기복과 맞물려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3백 활용을 통해 진영을 구축한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하는 장면이 빈번하다. 피게로아(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 집중력 저하 문제 역시 고민거리. 다만 상대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불안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밴쿠버(서부 리그 8위 / 무패승패패)

몬트리올(2-0, 승)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미네소타(1-0, 패), 캔자스시티(3-0, 패) 상대로 연패를 허용했다. 부진한 흐름을 거두고 있는 이들이 이번 일정에서 반등을 노린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고도이(DF)의 부상 복귀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을 기대한다. ‘구티에레즈-너윈스키’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이로 인해 위기를 자초하지만. 중앙 수비진의 안정적 대응으로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가 증가할 것이 명백하다. ‘다호메-카발리니’ 1선이 전개 선봉에 선다. 이들 공간 침투 능력, 결정력은 준수하다. 다만 전개 구심점 부재로 역습 완성도는 기복이 크다. 꾸준한 기회 창출은 어렵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휴스턴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한다. 다만 전개 완성도, 다양성은 기복이 크다. 득점 생산이 어렵다. 밴쿠버 역시 역습 효율이 떨어진다. 지루한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밴쿠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