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7월 30일 19:00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가시마 앤틀러스 > 축구

◈요코하마 (리그 1위 / 승승승무무)

최근 리그 흐름은 매우 좋다. 리그 8경기 무패를 달리는 중. 특히, 홈에서는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으며 홈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순위도 2위 가시마에 5점 앞선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 3년만에 리그 왕좌 타이틀을 탈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홈에서는 공, 수 밸런스가 매우 좋다. 홈 1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을 집어넣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0점대의 실점률을 유지하는 중. 특히, 최근 리그에서도 8경기 연속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의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선수는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용병’ 세아라(FW, 최근 5경기 8골 3도움).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거듭했으나, 6월 이후로 득점을 쏟아내는 중. 여기에 니시무라(FW, 최근 5경기 3골)와 로페즈(FW, 최근 6경기 3골 2도움)와 같은 전력들도 2선에서 꾸준히 공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시마가 최근 원정 6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으므로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이 가능하겠습니다.

◈가시마 (리그 2위 / 승무무승무)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은 편. 리그 6경기째 패배가 없으며, 순위도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위 요코하마를 맹추격중. 하지만, 최근 리그 3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지속해서 승점을 드랍하고 있습니다.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점유율은 포기한 채 선 수비 후 역습 축구를 지향한다. 특히, 원정에서는 더욱 저자세로 경기에 임하는데, 이전 하위 레벨인 삿포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점유율을 내주고 경기에 임했다. 이로 인해 원정에서 실점을 최소화하고는 있으나, 최근 들어 체력적인 부담이 커져 실점도 잦아졌으며, 그렇다고 역습이 매우 뛰어난 전력도 아니다. 기존의 최다 득점자인 우에다(FW)가 벨기에 리그로 이적한 후 공격력이 감소한 상태. 전력 누수까지 있어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중 4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요코하마는 이번 시즌 홈에서 좀처럼 패하지 않으며 리그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1선 자원’ 세아라(FW)의 득점 감각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반면 가시마는 선수 이탈과 전력 누수와 같은 악재로 인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 이번 일정도 요코하마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