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방컵 5월 19일 19:00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시미즈 에스펄스 > 축구

◈마리노스 (리그 4위 / 승승무승패)

센다이(2-5, 승), 도쿄(0-3,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챙겼지만, 가시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5-3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컵 대회 D조 1위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기에 주말 리그 일정에 집중한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전 측면 공격 자원 나카가와(FW)가 복귀했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폭이 넓어졌다. 우선순위가 낮은 이번 일정에서 대체 자원 활용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다만 ‘와타나베-미즈누마’ 측면 조합의 경쟁력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취하겠지만,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직전 경기에서 무려 3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무게 중심 상승으로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다만 시미즈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불안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시미즈 (리그 16위 / 패패승무패)

센다이(4-1, 승) 상대로 따낸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나고야를 상대한 직전 경기 0-3 패배로 부진을 이어갔다. 컵 대회 D조에서 2위다. 3위와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하다. 이번 일정의 승점 획득을 통해 다음 라운드 자력 진출을 노린다. 측면 수비 자원 하라(DF)가 결장 명단에 추가됐지만, 대체 가능하다. 승점 획득이 필요한 이들이 상대적으로 핵심 자원 활용 빈도를 늘린다. 신중한 운영을 통한 압박 효율 유지, 수비진의 효과적 대응을 통해 상대 공세에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최근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은 1회에 불과하다.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지만, 전개 완성도는 떨어진다. 더불어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개선 또한 더디다. ‘스즈키-티아고’ 1선이 영향력을 발휘라지 못할 것이기에 이들 득점 기대치는 낮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마리노스가 전력 우위를 안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이들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 시미즈 저항이 가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시미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