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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7월 6일 19:00 전남 드래곤즈 : 경남 FC 국내축구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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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 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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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리그 9위 / 무무무무무)

리그 8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하위권에 쳐져 있는 상황. 이전 시즌 4위를 기록했던 것 보다 훨씬 좋지 못한 성적이다. 그럼에도 팀 분위기는 밝은 편. 6월 초 새로 부임한 이장관 감독의 축구가 팀에 빠르게 녹아 들고 있기 때문이다.이장관 감독 축구 컨셉의 확실한 키워드는 ‘압박’과 ‘2초’다. 볼을 소유한 채 득점을 노리며, 공격 작업 시 볼을 뺏기게 되면 강한 압박으로 2초 안에 다시 볼을 가져오는 컨셉이다. 이전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축구를 꾸준히 선보였고, 그 결과 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터뜨리며 무패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적응이 되지 않아 승점 3점을 챙기지는 못하지만, 경기력만큼은 눈에 띄게 상승해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승점을 잃어버리지는 않겠다.


◈경남 (리그 6위 / 승무무무승)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은 상태. 이전 리그 5경기째 패배가 없다. 리그 순위도 6위이며,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려 있는 ‘5위’ 충남아산과의 승점 차는 4점차. 특히, 이전 경기에서는 1위 광주의 홈 10연승을 저지하기도 했다.경남의 강점은 매우 뛰어난 공격력이다. 최근 5경기 13골을 비롯해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유지 중. 특히, ‘핵심 1선’ 윌리안(FW)이 이적한 상황 속 남은 두 명의 외국인인 티아고(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와 에르난데스(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집중 견제를 받는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하던 ‘장신 1선; 헬리라도(FW)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상황. 전남이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적극적인 기조로 경기를 운영하지만, 아직 색채가 입혀지지 않아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적극적인 기조로 인해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전남은 6월 초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 여기에 경남도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상황. 때문에 이번 일정도 승부의 추는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승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전남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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