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부 4월 23일 18:45 뉴캐슬 제츠 FC :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FC > 축구

◈뉴캐슬제츠 (리그 9위 / 무패승패패)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월 중순부터 3경기 무패를 기록하더니 4월에 들어서는 4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4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와 승점 차는 7점차.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특히, 이전 경기에서 하위 레벨의 웨스턴시드니에게 패한 것이 뼈아팠다.득점력은 준수한 편. 최근 3경기 9골을 기록하고 있다. ‘핵심 2선’ 펜하(FW, 8경기 3골 4도움)의 비중이 상당하며 이전 브리즈번과의 경기에서 펜하가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유효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조지아산 1선’ 미켈타제(FW, 최근 10경기 5골 1도움)도 최근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홈에서 무득점률이 0%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최소 1골의 가능성은 매우 높겠다.4백을 다시 사용하면서 수비가 불안해졌다. 3월 말 리그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을 당시 3백을 사용하며 수비의 안정감을 도모했지만, 최근 리그 2경기에서 4백을 다시 사용하면서 5실점을 허용했다. ‘좌-우 풀백’ 호프만(DF)과 잉햄(DF)의 다소 공격적인 전진으로 인해 측면 뒷공간이 자주 열리고 있다. 센트럴코스트가 ‘리그 1위’ 멜버른시티를 제외하고 최다 득점 2위팀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센트럴코스트 (리그 8위 / 무승패무승)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리그 10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순위도 어느덧 ‘8위’까지 끌어올렸으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와는 1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2점차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6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 남은 일정 중 상위 레벨은 웨스턴 유나이티드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역전의 가능성이 있겠다.공격력은 뛰어난 편. 리그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20골을 기록, 경기당 3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투 톱’의 화력이 대단하다. 겨울에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새로 데려온 ‘1선’ 커밍스(FW, 최근 10경기 5골 4도움)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밍스가 합류하자 파트너 ‘코스타리카산 1선’ 우레냐(FW, 최근 7경기 4골 2도움)도 덩달아 같이 폼이 올라왔다. 뉴캐슬제츠의 최근 수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도 멀티 득점 이상이 예상된다.수비력도 준수한 편. 리그 최소 실점 5위다. 최근 8경기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공격적인 팀 컬러 때문에 슈팅을 다소 많이 허용한다. 그럼에도 실점률이 적은 이유는 역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리그를 겪은 ‘No.1 골키퍼’ 비리기티(GK)의 영향이 크다. 비리기티는 이번 시즌 경기당 3.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최후방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비리기티에게 의존하기는 힘들다. 뉴캐슬제츠도 홈 무득점률 0%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은 있겠다.

◈코멘트

센트럴코스트의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왔으며 뉴캐슬제츠의 최근 3경기 중 모든 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것으로 보아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굉장히 크겠다. 또한 뉴캐슬제츠는 최근 4경기 3패로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못한 반면센트럴코스트는 최근 10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이전 원정 맞대결에서도 센트럴코스트가 승리를 거뒀으며 하위 4개팀과의 3번의 원정맞대결에서 단 한차례도 패한적이 없다.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6위’ 탈환이 가능한 센트럴코스트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더욱 충만할 것으로 보인다. 센트럴코스트 승 / 오버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센트럴코스트 승

[[핸디]] : -1.0 센크럴코스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