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4월 17일 08:30 D.C. 유나이티드 : 오스틴 FC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2-04-16본문
◈DC유나이티드 (동부 10위 / 승승패패패)
지난 시즌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최근 득점력은 실망스럽다. 최근 3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며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최근 3경기 뿐만 아니라 시즌 전체적으로 봐도 득점력이 예년만 못한 상황이다. 점유율 유지보다는 다이렉트한 측면 전개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측면을 이용한 전개가 눈에 띈다. 그러나 현재 카마라(FW / 최근 5경기 2골), 에스트라다(FW / 최근 3경기 2골) 두 최전방 자원들을 제외하면 측면자원 중 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이로 인해 팀 전체적인 득점력이 하락해 5경기 5골이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득점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센터포워드들의 득점 감각은 좋은 만큼 측면 선수들의 파괴력이 살아나야 최근 부진하고 있는 득점력이 살아날 것이다. 현 페이스라면 다득점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 대신 수비력은 굉장한 상승폭. 지난 시즌 동부에서 3번째로 실점을 많이 한 팀이지만 현재는 3번쨰로 실점이 적은 팀이 되었다. 압박의 성공률이 매우 높아 상대의 공 전개를 방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유효 슈팅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은 단점. 박스 안으로 공이 투입되면 슈팅으로 이어지는 빈도가 높다. 현재 75%의 슈팅을 박스 안에서 내주고 있는데, 슈팅을 허용하는 평균 거리가 리그에서 두번째로 가깝다. 이 때문에 실점 기대치보다는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점을 원천 차단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오스틴 (서부 4위 / 승패무무승)
지난 시즌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신생팀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창단 첫 시즌이라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모습을 노출했으나, 시즌 전 스쿼드 정리와 조직력의 상승으로 이제는 강팀 취급을 해줘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 되었다. 지난 시즌 영입된 드뤼시(AM / 최근 7경기 4골 1도움)와 미네소타에서 영입한 핀리(LW / 최근 6경기 2골)가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득점력이 매우 하락하는 모습. 이는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운영이 강제되기 때문에 롱볼 비중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핀리와 드뤼시 모두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고 우루티(FW / 최근 6경기 2골)도 키는 나름 장신(184CM)이기는 하나 평균 공중볼 승리가 0.2회에 불과하다. 아직 만들어진지 2시즌밖에 되지 않은 팀이라 ‘원정 약세’라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대신 원정에서도 수비력은 단단한 편이다. 참고로 오스틴은 수비 효율이 리그 3번째로 좋은 팀이다. 이는 선방률 3위로 뒷문을 걸어잠그고 있는 스투버(GK)의 공헌도 크지만 적극적으로 전방압박을 가하며 상대의 진입을 최대한 방해하는 수비 전술의 영향도 크다. 6경기 밖에 치르지 못한 터라 누적 수치를 쌓는 데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전방 압박 수치가 리그에서 6번쨰로 많다.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력임에는 틀림 없다.
◈코멘트
언더 ▼(2.5)가 주력이 될수 있는 매치다. DC유나이티드는 측면 자원들의 득점 부재로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득점력이 매우 내려온 상태다. 오스틴은 원정에서는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다. 양 팀이 헛심만 쓰다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 무승부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오스틴 승
[[U/O]] : 2.5 언더 ▼
- 이전글미국 MLS 4월 17일 08:30 토론토 FC : 필라델피아 유니언 22.04.16
- 다음글미국 MLS 4월 17일 08:30 콜럼버스 크루 : 올랜도 시티 SC 22.04.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