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4월 3일 01:00 SS 라치오 : US 사수올로 칼초 > 축구

◈라치오 (리그 7위 / 무패승승무)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컵대회, 유로파리그에서도 탈락했으며 11월부터 유벤투스, 나폴리, 인테르, 로마까지 상위권팀들과의 경기에서 모조리 패하며 7위까지 하락했다. 이번 일정에서마저 패해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시즌 막판에 10위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전 로마전에서도 0-3으로 완패하며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티켓이라도 따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공격의 파괴력도 현저히 떨어졌다. 최근 리그 5경기 6골로 경기당 1골을 겨우 넘는 수치. ‘핵심 1선’ 임모빌레(FW, 최근 리그 5경기 3골)가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긴 하나 리그에서 넣은 3골 모두 PK골이다. 더구나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임모빌레는 다르기는 하나 이탈리아가 최근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약체’ 북마케도니아에게 패하며 월드컵 진출에 실패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상황. 시즌 초-중반 뛰어난 폼을 자랑했던 ‘좌-우 측면 자원’ 안데르손(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 자카니(FW, 최근 4경기 1도움)의 폼도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베테랑 1선’ 페드로(FW, 최근 4경기 1골)도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멀티 득점은 기대하지 않는다.‘핵심 수비’ 필리페(DF)가 출전하지 못한다. 더구나 대체자인 패트릭(DF)의 최근 폼도 좋지 못하다. 중원에서 알베르토(MF)와 밀린코비치-사비치(MF)는 공격재능이 더욱 뛰어난 선수이며 수비형 미드필더 레이바는(MF) 노쇠화로 인해 경기력이 들쭉날쭉한다. 여기에 더해 ‘주력 2선’ 자카니(FW)와 안데르손(FW)은 수비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공격력이 좋은 윙백 혹은 풀백을 보유한 팀을 만나게 되면 측면에서 찬스를 많이 허용한다. 사수올로의 ‘좌 풀백’ 키리아코풀로스를 조심하지 않으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없겠다.

◈사수올로 (리그 9위 / 승승승무승)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리그 6경기 4승 2무다. 로마, 인테르, 피오렌티나와 같은 상위 레벨에 있는 팀들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점이다. 이번 일정에서 라치오를 잡게되면 승점 3점차로 추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동기부여가 충만하다.득점력이 뛰어난 팀이다. 특히 ‘1-2선 자원’ 스카마카(FW, 최근 5경기 4골)와 베라르디(MF, 최근 5경기 4골 2도움), 라스파도리(FW, 최근 4경기 2골)와 같은 선수들의 유기적인 플레이, 결정력이 우수하다. 참고로 라스파도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멀티 득점을 터뜨리기도 했다. 측면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치오를 상대로 최소 1골 이상은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기 때문에 실점률은 좋지 않다. 최근 4경기에서 꾸준히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중. 하지만 ‘핵심 수비수’ 페라리(DF)와 ‘루마니아산 수비수’ 치리체쉬(DF)가 최근 폼을 되찾았다. 또한 최근에서야 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좌-우 풀백 듀오’ 키리아코풀로스(DF, 최근 2경기 1도움) – 뮐뒤르(DF)의 공, 수 조화도 뛰어나다. 라치오 공격진의 현 폼을 고려하면 멀티 실점의 가능성은 낮은 편.

◈코멘트

사수올로 승 / 언더 ▼(3.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라치오는 최근 12실점 중 8골(전체의 약 66.6%)을 전반전에 허용한 반면 사수올로는 최근 14골 중 9골(전체의 약 64.2%)을 전반전에 기록했다. 이전 로마전에서도 라치오는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했다.또한 사수올로의 최근 원정 흐름이 굉장히 좋다. 원정 9경기에서 단 1패(전체의 약 11.1%)만 기록했다. 9경기 중 AC밀란. 인테르와 같은 상위 레벨에 속해 있는 팀들을 잡아낸 경기도 있었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수올로 승

[[핸디]] : -1.0 사수올로 승

[[U/O]] : 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