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0월 4일 01:30 헤타페 CF : 레알 소시에다드 > 축구

◈헤타페 CF (리그 20위 / 패패패패패)

이전 라운드 베티스 전서 0-2로 패하며 리그 전패를 기록 중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을 치는 상황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찾지 못한다.수비 저항이 되지 않는다. 리그 7경기서 12실점을 내주며 리그 최다 실점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적절한 커버 플레이에 실패하며 쉽게 공간을 내주는 경향이 강하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다. 이번 라운드 역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공격마저 무르다. 리그 2득점에 그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비톨로(LW)마저 컨디션 저하를 반복하다가 스쿼드를 완전히 이탈했다고 전한다. 윗선의 무게감이 떨어진 상황서 득점 생산을 기대할 수 없다.

◈레알 소시에다드 (리그 2위 / 무무승승무)

이전 라운드 엘체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 상대에 비해 훨씬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전력 또한 절대 우위를 점한다. 이번 라운드 덜미를 잡힐 확률은 ‘0’에 수렴한다.수비 대처가 잘 이뤄진다. 포백 라인이 촘촘한 간격을 맞추며 상대 역습을 제어하고, 윗선의 압박 또한 적절하게 이뤄진다. 파괴력을 잃은 헤타페 공세를 적극적으로 막아낼 전망이다. 무실점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변수는 주력 자원 이탈과 주중 일정이다. 현재 최전방 공격수가 부상으로 모두 이탈한 상황이다. 대부분 경기서 제로톱을 활용하는 경우가 잦은데, 버티는 힘이 부족해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전 주중 유로파리그 일정을 치르고 와 주전 선수단 체력 문제가 불거졌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긴 다소 난도가 높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소시에다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여전히 1선 부상 여파가 크게 작용하지만 상대 수비력을 감안했을 때, 득점 성과를 내는데 어려움은 없다. 반면 헤타페는 최악의 부진을 잇는 중이다. 공·수 밸런스가 일찍이 붕괴된 상황서 선전 확률이 떨어진다. 소시에다드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소시에다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