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시 10월 3일 04:00 SC 포르투나 시타르트 : NEC 네이메헌 > 축구

◈포르투나 시타르트 (리그 17위 / 무패패패무)

이전 라운드 비테세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5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부진이 깊어지는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수비 성과가 좋지 않다. 이전 무승 기간, 도합 12실점을 내줬다. 4-3-1-2 포메이션으로 상당수 숫자를 수비진에 배치하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라인 컨트롤 미숙과 위험 지역서 다수의 파울을 내주며 위기를 반복한다. 반 오쉬(GK) 골키퍼 선방쇼가 없다면 더 많은 실점을 내줬을 정도다. 이번 라운드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로 비친다.공격 역시 답답하다. 현지 언론에선 플레밍(CAM, 최근 5경기 3골)와 세메두(RW, 최근 5경기 2골) 부재를 꼬집는다. 2선에서 공이 돌지 않고, 겨우 윗선으로 공격을 잇는다 하더라도 해결을 지어줄 선수가 없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는 낮은 상태.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다.

◈NEC 네이메헌 (리그 10위 / 승무무패패)

이전 라운드 페예노르트 전서 3-5로 패했다. 앞선 리그 4경기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이변을 일으키긴 어렵다.이들 역시 수비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 2경기 연속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고 앞선의 압박마저 무르다. 상대 단순한 공세에도 후방이 흔들릴 것이 자명하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3승 1무 1패를 거뒀다. 이전 시즌 컵 대회서도 연장 끝에 3-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힘이 충분하다는 방증.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시타르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허나 최근 일정서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공·수 기복이 큰 탓에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어렵다. 오히려 맞대결 전적서 좋은 성적을 낸 네이메헌이 저항에 성공할 예정이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네이메헌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