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9월 30일 08:00 토론토 FC : FC 신시내티 > 축구

◈토론토 FC (동부 14위 / 패패승승무)

이전 라운드 콜로라도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공식전 3경기서 2승 1무로 패가 없다. 이번 라운드서 확실한 반등을 노린다.수비 안정화가 가장 눈에 띈다.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고, 윗선의 미드필드진 또한 강한 압박에 들어가며 힘을 보탠다. 보노(GK) 골키퍼 역시 확실한 스리백 라인 컨트롤에 집중하며 위기를 최소화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공격은 기복이 다소 존재한다. 여기에 이전 부상이 길어지고 있는 아키놀라(FW, 최근 5경기 1골)와 알티도어(FW), 포수엘로(CAM, 최근 5경기 1골 2도움) 공백도 크다. 허나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해주고, 수비 후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며 활기를 더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FC 신시내티 (동부 13위 / 패승패패패)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열세를 보인다. 여기에 흐름마저 떨어진다. 이전 DC 유나이티드 전 2-4 대패로 리그 3연패다. 승리 확률이 희박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공격이 일정하지 못하다. 다득점 생산과 최소 득점 생산을 반복 중이다. 그만큼 공격수 퍼포먼스 널뛰기가 상당하고, 결정력 부재와 패턴 플레이 미숙이 크게 작용한다는 방증이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올 시즌 홈 승률 9%를 기록한 반면, 원정에선 승률이 22%까지 올라간다. 허나 실점률이 상당하다. 홈 경기당 평균 1.2골을 내줬는데, 원정에선 그 수치가 2.5점까지 상승한다. 일단 공격적으로 나서며 후방 배후 공간이 쉽게 열린다. 게다가 일대일 매치업이나 세트 피스 수비 등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노출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토론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기복이 상당하지만 화력 자체는 상대보다 낫고, 수비 안정감 또한 개선됐다. 신시내티는 원정 승률에 비해 실점률이 대단히 높다. 상대 공세에 휘둘리며 무너질 공산이 높다. 토론토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