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04:00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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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79회 작성일 21-04-16본문
에버턴은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 원정에서 부상자들 결장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채 0-0으로 비겼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8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단, 7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한 상태다.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유로파 진출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음은 물론, 막판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감안하면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겨냥하여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듯. 부상으로 브라이턴 원정에 불참했던 FW 킹, MF 고메스, 알랑, GK 픽포드가 나란히 복귀할 예정이기도 하다. 반면 주포 FW 칼버트-루윈(14골), 수비의 핵 DF 미나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한창 절정의 폼을 구사하던 FW히샬리송(6골 3도움)이 5경기 연속 무 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토트넘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올 시즌 FA컵 16강전 승리 (5-4) 포함, 2승 2무 1패로 우 세를 나타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리그 7위로 추락했다. 유로파 16강에서 이변에 희생당했음은 물론, 리그전 기준으로도 심한 기복으로 일관 중인 상황. 올 시즌 챔스 진출권 획득에 실패할 경우 무리뉴 감독 시대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 란 전망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위 웨스트햄 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아직 챔스 진출을 포기할 만 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관측된다. 일단 이번 에버턴전을 반드시 잡아내야 할 듯.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적인 전력누수는 없는 것 으로 전해졌다. 최근 불안감을 노출해 온 수비진도 칼버트루윈이 빠진 에버턴 상대로는 클린시트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맨유 전 헐리웃 액션 논란에 휩싸였던 FW 손흥민(14골 9도움)도 절치부심 골사냥에 나서게 될 듯
에버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6-2 승, 1-1 무, 4-5 패 (컵)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결장자
에버턴
FW 칼버트루윈(핵심전력 부상), MF 두쿠레(주전 부상), 델프(주전급부상), 베르나르(백업/부상),
DF 미나(핵심전력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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