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30일 06:00 로스앤젤레스 FC : 뉴욕 시티 FC > 축구

◈LA FC (서부 지구 9위 / 무무패패승)

부진한 흐름을 반복했던 이들이 콜로라도를 상대한 이전 경기 2-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한 흐름을 개선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체 자원들의 결장이다. 답답했던 득점력은 어느 정도 개선이 되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핵심 공격 자원 벨라(FW)의 복귀와 최전방 자원 로시(FW, 이전 경기 2득점)의 경기력 개선이 맞물린다. ‘벨라-베어드’ 측면 조합을 활용한 안정적 기회 창출을 기반으로 득점 생산에 성공한다. 다만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은 안정감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 ‘팔라시오스-블랙몬’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과 전방 압박 효율 저하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중원 조합 역시 수비 전환 안정감이 떨어져 있기에 실점 가능성이 짙은 일정이다.

◈뉴욕시티 (동부 지구 6위 / 승승무무패)

신시네티(5-0, 승), 필라델피아(0-2,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에 치러진 일정에서는 부진을 거듭했다. 콜럼버스를 상대한 이전 경기 1-2 패배로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실점 빈도 급증 문제가 거슬린다. 주전급 자원들이 다수 결장한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할 것이 유력하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하지만, ‘토라인손-얀슨’ 측면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진다. 측면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하는 이들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같은 문제 노출로 실점을 허용한다. 원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타주리(FW, 이전 경기 1득점) 중심으로 전개를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 기복이 크다. ‘카스텔라노스-메디나’ 1선의 결정력 기복 문제가 맞물려 멀티 득점에 실패한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LA FC가 홈 이점을 앞세워 공세를 취한다. 측면 우위를 앞세워 리드를 잡지만, 수비진 불안에 실점이 발생한다. 뉴욕시티가 역습을 통해 저항에 성공할 일정이다.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뉴욕시티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