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6월 2일 01:00 코소보 : 산마리노 > 축구

◈코소보 (FIFA 랭킹 120위 / 패승승패패)

이전 월드컵 예선 조별 리그 2경기서 2연패를 당했다. 2경기 연속 3실점을 내주는 대패였다. 하지만 상대가 스웨덴과 스페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확실한 전력 우위를 갖출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 덜미를 잡힐 확률은 ‘0’에 수렴한다. B.베리샤(CM)와 V.베리샤(CM), 셀리나(CAM) 등이 빠진 2, 3선이 신경 쓰이지만 큰 약점으론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상대 무른 수비를 공략할 다양한 공격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 빅리거 무리키(FW)가 A매치 29경기서 11골을 뽑아내는 등 예리한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측면 공격수 라시차(LW, 최근 5경기 1골) 또한 기복이 크지 않아 제 역할을 다한다. 경기 주도권을 쥔 상태서 멀티 득점 이상을 뽑아낼 가능성이 농후하다.

◈산 마리노 (FIFA 랭킹 210위 / 무패패패패)

유럽권서 가장 전력이 약한 팀이라 상대에 저항조차 쉽지 않다. 이전 A매치 이탈리아 전서 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0-7 대패를 당했다. 실점 최소화에 1차 목표를 갖고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를 배치하지만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압박 저하와 일대일 매치업 열세가 두드러진다. 대량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다. 공격 저항 또한 불가하다. 네이션스리그와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를 포함한 공식전 11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최전방 공격수 난니(FW)와 비타이올리(FW)가 분전하지만 중원 볼 배급이 원활치 않고, 최전방까지 공격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상대 수비에를 뚫고 확실한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애로가 많다. 1득점 생산마저 속단하지 못한다.

◈코멘트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코소보다. 전력이 좋을뿐더러, 최근 흐름마저 상대에 비해 우세하다. 선수 개개인 기량을 앞세워 쉽게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산 마리노가 난전을 꾀하려 하겠으나 최근 원정 경기 득점 성과가 전무하고, 무실점 비율 또한 20%에 불과해 저항 자체가 쉽지 않다. 하지만 코소보 단독 득점이 유력하기에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코소보 승, 오버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코소보 승

[[핸디]] : -2.0 코소보 승

[[핸디]] : -3.5 산마리노 승

[[U/O]] : 3.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