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5월 26일 19:00 나고야 그램퍼스 : 베갈타 센다이 > 축구

◈나고야 (리그 2위 / 패승패승무)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성과를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쿠시마를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력 우위가 확연했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이번 시즌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9득점에 그쳤다. 결장 자원에 변화는 없다. 홈 이점,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전개 과정에서 ‘소마-마테우스’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 우위를 통해 센다이 측면 공략에 성공한다.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지만, 공격진 득점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최근 5경기에서 3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다만 멀티 실점은 2회로 수비진 안정감에 기복이 감지된다. ‘요네모토-이나가키’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과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실점이 발생한다.

◈센다이 (리그 17위 / 패무패승승)

산프레체(3-0, 승), 오이타(2-1,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이를 앞세워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한다. 다만 이번 시즌 9번의 리그 원정 일정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대체 가능한 자원의 결장이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한다. 최근 일정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수비진 불안은 여전하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이시하라-테루야마’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나고야 측면 봉쇄에 어려움을 겪는다. 실점 빌미를 제공할 요인이다. 무게 중심을 낮춘 이들이 역습 활용을 통해 득점을 노린다. ‘니시무라-아카사키’ 1선을 활용한 전개가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공격 전개 구심점인 세키구치(AMF)의 영향력 개선이 맞물려 기회 창출 빈도가 증가했다. 다만 공격진 결정력 기복은 여전하기에 멀티 득점은 어렵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나고야가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최근 일정의 경기력 기복과 센다이 상승세가 변수로 꼽힌다.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할 것이기에 신중한 접근을 추천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센다이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