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5월 26일 19:00 시미즈 에스펄스 : FC 도쿄 > 축구

◈시미즈 (리그 16위 / 승무패패패)

센다이(4-1, 승)를 상대로 기록한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이후 일정에서 부진한 흐름을 반복했다. 삿포로를 상대한 직전 경기 2-0 패배로 3연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멀티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결장 명단에 변화는 없다. 주전 측면 수비 자원 하라(DF)가 결장이 치명적이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3백을 기반으로 진영을 구축하지만, ‘오쿠이-엘싱뇨’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기대 이하다. 다양한 불안 노출은 꾸준한 위기로 이어진다. 역습 빈도가 높을 일정이다. ‘카린호스-나카야마’ 1선 조합이 전개 선봉에 선다. 이들 개인 전술 우위는 분명한 강점이다. 다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개 완성도 기복으로 기회 창출이 매끄럽지 않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도쿄 (리그 11위 / 무패승무승)

반등을 시작했다. 최근 일정에서 가시와(0-4, 승), 감바(1-0,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승리를 챙기는 경기 빈도를 늘리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부진했으나, 이전 리그 원정 승리로 부진을 끊었다. 결장 자원에 변화는 없다. 최근 일정의 상승세를 주도하는 요인은 득점력 개선이다. ‘아다일톤-타가와’ 측면 조합을 활용한 전개가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 올리베이라(FW)는 최근 리그 일정에서 연속 득점으로 존재감을 뿜어낸다.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개선이 맞물려 상승세로 이어진다. 멀티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중원 조합 역시 수비 전환 안정감 개선을 통해 무실점 경기를 늘리고 있다. ‘아베-아오키’ 중원 조합의 영향력 개선을 통해 상대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전개 완성도가 떨어진 시미즈 상대로 강점을 이어간다.

◈코멘트

패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시미즈가 최근 일정에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으며, 경기력 개선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도쿄가 측면 우위와 공격진 전반의 고른 득점 생산을 통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도쿄)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도쿄 승  

[[핸디]] : +1.0 도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