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6월 6일 16:00 성남 FC : 전북현대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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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3회 작성일 21-06-05본문
◈성남 FC (리그 10위 / 패무무무패)
최근 FA컵 포함, 공식전 7경기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가운데 뒷문 제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전 라운드 수원 FC 전에선 전반 이른 시간 연속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상대는 성남이 수비 라인을 쌓기 전, 노골적으로 공세를 집중할 경우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리차드(CB)와 이창용(CB)이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일대일 매치업 열세와 커버 플레이 미숙 등 여러 문제를 노출하며 무너질 것이 자명하다. 다행히 ‘주포’ 뮬리치(FW, 최근 5경기 5골)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을 회복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확실한 결정력을 갖췄고, 연계 플레이와 침투가 좋아 다양한 공격 선택지를 주고 있다. 그의 영향력을 높인다면 1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전북 현대 (리그 4위 / 패패패패무)
최근 흐름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전 경기서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으나 심판 판정 득을 많이 봤다. 여기에 이용(RB)이 대표팀 차출로 잠시 팀을 이탈한 상황서, 김민혁(CB)과 최철순(RB), 이승기(CM) 등이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상대와 전력 차가 크게 줄어 상대를 90분 내내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기란 어려울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 가능성은 높다. 우선 매 시즌 위기를 반복했지만 확실히 잡을 팀은 잡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 2번의 맞대결서도 전부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또한 일류첸코(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바로우(LW, 최근 5경기 1도움), 김승대(CAM) 등, 활용할만한 공격 선택지는 여전히 즐비하다.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겨 승기를 잡을 공산이 높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양 팀 부진이 깊기에 경기가 쉽게 기울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근소 우위를 잡을 쪽은 전북이다. 공격 선택지가 즐비하고, 상대 전적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에 가중치를 둘만하다. 물론 전력 누수가 신경 쓰이겠으나 스쿼드 뎁스가 두터운 덕분에 대체 자원 활용이 여유롭다. 성남이 빡빡한 수비 라인을 앞세워 난전을 꾀한다. 하지만 최근 일정서 대량 실점 빈도가 잦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신뢰를 보내기 힘들다. 전북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전북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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