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전 9월 9일 10:00 코스타리카 : 자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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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1회 작성일 21-09-08본문
◈코스타리카 (조 7위 / 승패무무패)
이전 라운드 멕시코 전서 0-1로 패했다. 점유율 50대50, 슈팅 수 11대9로 비등한 경기 내용을 가져갔으나 ‘한 방’ 싸움서 밀렸다. 2경기 연속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반등이 어렵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코스타리카 부진은 공격 부재에서 나온다. 득점을 연결시킬 힘이 없다. 이전 공식전 4경기 전부 무득점에 그쳤다. 이전 라운드에선 ‘주포’ 캠벨(FW, 최근 5경기 1도움)을 빼고 조나탄(FW, 최근 5경기 3골)을 기용해봤으나 효과는 미지근했다. 2, 3선 라인의 전개와 전환 또한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비는 탄탄한 편이다. 볼란치인 보르헤스(CM)와 구즈만(CDM)을 중심으로 단단한 1차 저지선을 쌓고 있고, 후방 포백 마찬가지로 경쟁력은 충분하다. 상대 강공에 적절한 대응을 가져가며 실점 최소화에 달성할 전망이다.
◈자메이카 (조 8위 / 승패패패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원정 불리가 있으나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일단 단순 공격력이 상대보다 뛰어나다. 플레밍(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제 몫을 다해주고, 반대편 부르케(RW) 마찬가지로 중앙과 측면을 번갈아 뛰며 1선에 힘을 보탠다. 윗선의 결정력만 올라온다면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문제는 수비다. 현재 2연패로 조 최하위에 올랐는데, 2경기서 도합 5실점을 내줬다. 측면 라인이 상당히 전진함에 따라 풀백들도 오버 ▲래핑에 집중하고, 이것이 배후 공간 노출로 이어진다. 중앙 수비의 커버 범위가 그리 넓지 않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1실점 허용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코멘트
홈 이점을 갖춘 코스타리카가 부진 탈출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한다. 하지만 빈공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서 분위기 반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자메이카 마찬가지다. 이전 경기 대패를 포함, 2경기 연속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반등을 꾀하긴 난도가 높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자메이카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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