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5월 30일 13:00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시미즈 에스펄스 > 축구

◈마리노스 (리그 4위 / 승패승무승)

가시마(5-3, 패) 상대로 기록한 패배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패배다. 나머지 일정에서 꾸준히 승점을 따냈다. 최근 5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3승 2무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홈 8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자원은 없다. 홈 이점,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여전히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나카가와-에우베르’ 측면 조합의 꾸준한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 마에다(FW), 오나이우(FW) 등 주전 공격 자원들이 이전 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했다. 득점력 유지를 기대한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높은 실점을 빈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실점 원인. 이번 라운드는 시미즈의 역습 완성도 저하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기에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시미즈 (리그 15위 / 무패패패승)

나고야(0-3, 패), 마리노스(5-1, 패), 삿포로(2-0, 패) 상대로 3연패를 기록했다. 도쿄를 상대한 이전 경기 3-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연패 기간에 멀티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에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결장 명단에 변화는 없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린다. 전력 열세 극복이 우선이지만, ‘오쿠이-엘싱뇨’ 측면 수비진은 여전히 다양한 문제를 노출하다. 측면 활용이 좋은 마리노스 상대로 위기를 반복한다.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 또한 치명적 불안이다. ‘스즈키-티아고’ 1선 조합을 앞세운 역습이 공격 전개 주를 이룬다. 이전 라운드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지만, 전개 구심점 부재로 완성도 기복이 크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이반 라운드에서 득점 기대치가 낮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시미즈가 역습 완성도 기복을 노출할 것이 유력하다. 마리노스 단독 득점을 예상한다. 마리노스가 측면 우위와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유지를 더해 승기를 잡을 일정이다. 편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마리노스 승  

[[핸디]] : -1.0 마리노스 승  

[[U/O]] : 2.5 오버 ▲